이번 전시에서는 곶자왈의 사계절, 곶자왈의 야생화, 버섯, 새, 곤충 등 4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오픈식은 1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홍순병씨는 "곶자왈은 '제주의 허파'"라며, "문명의 발전과 끝 모를 개발 야욕은 인간과 곶자왈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버렸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었다. 태곳적 제주의 주인인 곶자왈과 나눈 지난 10여년간의 대화를 사진과 작품집으로 엮어 세상에 꺼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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