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거 밀집지역의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노형동 과원북 4길 지중화구간 도로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과원북4길은 상가와 주거 밀집지역으로 업무시설(오피스텔), 병원, 아파트 등이 밀집돼 있어 많은 유동인구에 비해 보행로 및 안전시설 미비로 시민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자해 590m 구간에 대한 전신주 제거, 도로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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