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환경 시책 전국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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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활환경 시책 전국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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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최 및 제주도 주관 각종 경진대회 6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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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가 올해 추진한 재활용 및 쓰레기 수거 등 생활환경분야 시책이 각종 경진대회 평가에서 6회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하고, 빈병보증금 환불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제, 캔ㆍ페트병 자동수거 보상제, 가정용 폐식용유 무상배출제 등 품목별로 새로운 배출 방법을 도입했다.

또한 폐지류, 유리병 등 재활용품과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촉진을 위한 보상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1일 쓰레기 발생량이 작년대비 6% 감소(422톤/일⇒398톤/일)했고, 페트병, 유리병, 종이팩 1인당 회수량이 전년 대비 2배(2.7㎏⇒5.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귀포시는 올해 환경부가 주최한 제4차 지자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선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주도 주관의 행정제도 개선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제주도가 개최한 2018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ㆍ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제도개선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강명균 생활환경과장은 "올해 이뤄낸 각종 성과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시민 편의를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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