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립 제주해사고등학교 관련 예산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가운데, 이석문 제주도교육청이 10일 이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후속대책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전 주재한 제주도교육청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 정부와 국회, 도민 및 지역사회 등의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도 불구하고 내년 국가예산에 해사고 설립 예산이 최종 반영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진행 과정을 돌아보면서, 국회의원 및 도민, 지역사회와 함께 향후 대책 방향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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