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동광리(동광6거리에서 한림방면)에 위치한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돼 대지 2만6851㎡, 연면적 10만515㎡ 규모로 지난 10월 완공됐다. 돼지 도축처리용량은 1일 1500두이며, 1일 1000t의 폐수처리장을 갖추고 있다.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더욱 강화된 위생관리와 교차오염방지, 동물복지를 고려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제주산 돼지고기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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