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오는 27일 오전 9시 아스타호텔에서 '2018년도 주요 연구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39개 연구사업 중 핵심 연구사업 11개 과제를 두 섹션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연구사업 평가는 자체 내부토론 및 평가를 거친 연구사업에 대해 대학교수, 연구기관 등의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양수산연구 자문위원 20명이 연구사업 추진에 대한 연구수행 타당성, 연구결과 완성도, 연구성과의 활용성 등을 면밀히 살펴 객관적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김문관 제주해양수산연구원장은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연구사업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수렴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어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2019년도 연구과제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