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 정광중 제주대 교수 선출
이번 제주학회 학술상의 상금은 오리온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는데, 저서 부문(상금 300만원)은 강문규(전 한라산생태연구소장)씨의 <일곱개의 별과 달을 품은 탐라왕국>(도서출판 한그루, 2017)이 차지했다.
논문 부문(상금 100만원)은 '해방이후 제주사연구의 성과와 과제’(<제주도연구> 제50집)를 발표한 홍기표씨가 수상했다.
고효순, 고평열, 전용철의‘제주 교래 곶자왈에 자생하는 버섯의 종류와 발생 특성’(<제주도연구> 49집)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에 정광중 제주대 교수가 선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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