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제주 일자리 현안.방향 모색...제주고용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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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제주 일자리 현안.방향 모색...제주고용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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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주관하는 2018 제주고용포럼이 10일 오후 3시 호텔난타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8 제주고용포럼은 '민선 7기 제주의 일자리 현안과 향후방향'을 주제로 제주도내.외 일자리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내 대학 및 훈련기관, 기업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4개 분과별(고용정책개발, 일자리창출, 인적자원개발,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오픈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제발표는 4개 분과별로 나위어 진행된다. 고용정책개발분야에서는 고태호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제주지역 고용정책방안', 일자리창출분야에서는 김영채 제주애기업협회 회장이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창출', 인적자원개발분야에서는 김재순 J&Company 이사가 '제주도 인적자원개발 수요MAP을 위한 프레임워크', 청년분야에서는 박경호 제주청년협동조합 이사장이 '제주청년 생애주기별 일자리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각각의 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은 "올해 제주고용포럼은 지난 6월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각 분과별로 회의 및 세미나를 통해 정책대안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도출된 대안들은 도내외 일자리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행사를 통해 더욱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분야별로 제안될 다양한 정책들이 더욱 발전되어 민선 7기 제주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는 제주고용포럼은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주지역 내 고용현안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수립을 위해 위원장(1명) 및 부위원장(2명), 고용정책개발분과(5명), 일자리창출분과(6명), 인적자원분과(5명), 청년분과(4명) 등 관.산.학.연 23명으로 구성된 연구회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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