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은 도민정보센터에서 연중 운영하는 도민 정보화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전했다.
도민 정보화교육은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 SNS 활용 보편화, 정보화격차 해소 등을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고 취업 등 일자리와 연계해 도민 정보화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올해 11월까지 29개 과정에 1843명이 수료했다.
인기가 많은 정보화교육 과정 중 스마트폰 기본(활용)인 경우 120명 모집에 378명, 파워포인트 기본(활용) 80명 모집에 198명, 엑셀 기본(활용) 140명 모집에 414명이 접수돼는 등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도 도민 정보화교육 일정은 이달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www.edu.jeju.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도민 모두의 능력개발과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도민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 함께 성장하는 정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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