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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설 대비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 추진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2.06 13:44:00     

비상근무체계 돌입...실시간정보 전달 등 도민 불편 최소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폭설대비 대중교통 특별수송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 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비상상황 발생시 매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재난상황실로 대중교통 운행 상황의 첫 보고를 실시하고, 운수업체를 통해 노선별 첫차 출발상황과 출발 후 도로 상황을 방송매체와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자연재난 비상단계별로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울 경우 읍면동 제설담당부서, 운수업체 및 자치경찰단 등과 긴급연락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제설과 방치 차량 제거에 나서며 해당 마을 리사무소(이장)에 결행 상황을 안내해 주민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기상 및 도로 상황에 따라 △1100도로 통제△5.16도로 및 중산간 도로 일부 통제 △시내구간 일부 통제 순으로 대중교통 우회 운행을 실시하고, 예비 차량, 전세버스 등 특별수송 차량을 투입해 원활한 대중교통 운행을 유도한다.

사고 예방에도 보완이 이뤄진다. 지난 겨울 사고 차량 방치, 제설 작업 등으로 인한 문제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는 한편, 차량 및 도로 정비.점검 활동을 강화 중이다.

우선 운수업체별로 스노우 체인 등 월동 장비를 구비하고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정비 활동을 진행 중이며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사고 다발지역, 상습 결빙지역에 대한 운전자 교육을 실시중이다.

제주도는 오는 12일까지 제설장구 비치여부 및 차량 점검 시행 사항을 취합한 후 다음 주 실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을 통해 겨울철 월동장비 준비 사항, 터미널의 난방, 환기, 전기, 소방기구 등 각종 시설물 작동 및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폭설시, 변경된 버스 정보는 버스정보시스템에 미리 반영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 버스 돌발 상황은 승차대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안내기 화면과 함께 음성정보도 제공한다.

제주버스정보 앱(App)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실시간 모든 버스 운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달 중 아라초등학교에서 광양사거리 구간 중앙우선차로 승차대 구간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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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