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청렴도 '2등급' 유지...내부.정책고객 평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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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청렴도 '2등급' 유지...내부.정책고객 평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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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외부청렴도는 2등급, 내부청렴도는 3등급을 받았다. 

학부모, 제주도의원 및 기자단 등이 참여한 정책고객 평가는 4등급을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내부청렴도는 1등급 하락했고, 정책고객 평가는 2등급 하락했다.

외부청렴도와 종합 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 교육청이 청렴도 1등급을 회복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값진 질책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청렴도 측정결과를 분석해 취약분야를 중점으로 청렴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제주도는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외부청렴도는 3등급, 내부청렴도는 1등급, 정책고객평가는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했다.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모두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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