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도 최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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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도 최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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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서귀포시 소재 '치유의 숲'이 최우수 공영관관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영관광지 32개소에 대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관광협회에 위탁해 평가를 진행됐다.

우수 공영관광지에는 기당미술관과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장려에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과 제주돌문화공원, 민속자연사박물관이 각각 선정됐다.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에 참여했던 위원들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지난해와 비교해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과 근무자 친절도 분야에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운영평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은 물론, 자체 친절교육 실시, SNS 등 스마트 홍보강화, 관광지 정비 등 관광지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각 관광지의 적극적인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양기철 제주도 관광국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공영관광지에 통보해 우수 관광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를 모범 사례로 삼아 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마련해 품격 있는 공영관광지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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