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 갯바위서 40대 남성 숨진채 발견
상태바
제주 해안가 갯바위서 40대 남성 숨진채 발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2.jpg
▲ 제주해경이 4일 오전 제주시 외도동 해안가에서 발견된 40대 남성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제공=제주해양경찰서>
제주시 외도동 해안가 갯바위에서 4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37분께 "해안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경찰을 경유해 접수, 구조대를 보내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 신원 확인 결과 이 남성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K씨(49)로 밝혀졌다.

K씨는 지나가는 행인에 의해 해안가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파도에 의해 해안가 갯바위로 떠밀려 오게 됐다.

시신 수습 당시 K씨는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있었으며, 부패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는 "K씨는 현재 제주시내 병원에 안치됐으며, 유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