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비판과 제대로운 보도, 올곧은 언론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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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비판과 제대로운 보도, 올곧은 언론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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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창간 8주년] 독자들의 평가와 기대는?
"빠른 뉴스보다 '제대로운 기사'...당당한 언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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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제주가 30일 창간 8주년을 맞았습니다. 출범 9년차에도 올곧고 당당한 언론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사진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에서 바라본 일출 전경. ⓒ김환철 기자

◇ "'빠름'보다는 제대로운 기사, 한번 더 생각해 본 기사 기대"

▲ 홍명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헤드라인제주

창립 초기부터 지켜보았던 시민독자 한사람으로써 헤드라인제주 창립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화면을 열면 '헤드라인 제주' 글씨 앞에 적혀 있는 '다른 목소리'라는 글을 지켜보면서 그간 제주의 열악한 언론 상황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제주언론계에서 정론직필의 의지를 꿋꿋이 지켜온데에 대해서 시민과 함께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사실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제주의 현안에 대해 깊은 해석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해설은 우리 제주사회 시민들의 의식을 더 높이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한사람이 열걸음보다 열사람이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그저 남보다 한시간 빠른 기사보다는, 제대로운 기사 그리고 한 번 더 생각해 본 기사는 제주 공동체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판단의 헤모글로빈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언론전달에 있어 다양고 다른 시각은 제주사회의 공론을 건전하게 조성함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역량을 키우고 민주사회로 진전해 나아가는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7년 그 길을 걸어왔던 것처럼 헤드라인제주의 앞길에 제주도민의 성원이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거듭, 한 사람이 열 걸음보다는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추구하는 헤드라인제주 창립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홍명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 "권력이나 외압 굴복하지 않고, 약자에 힘 되어주길"

▲ 김대일 / 대학생(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헤드라인제주

사건 사고가 참 많아진 사회입니다. 여러 다양성이 존중되고 있고, 작은 목소리도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언론’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불과 몇 년 전과 비교를 하더라도, 더 많은 목소리를 언론이 대변해주고 있다고 느낍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도 다소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던 한해입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아이들의 이야기로 치부하지 않고 보도하려고, 알려주려고 노력하던 언론의 모습들이 인상깊은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은 양면성이 있듯, 걱정되는 면도 분명 존재합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대변하려다 보니 일부 사사로운 가십에 더 중요한 일을 놓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입니다.

단순히 다양성 존중만을 위하기엔 우리 사회에는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일들, 알 필요가 있는 일들이 굉장히 많으니까요. 물론 무엇이 중요한지 아닌지에 대한 가치판단은 대중들의 일이고,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달하는 전달자 역할을 자처하는 언론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바입니다.

사실 세상을 살면서 자기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일을 진행하거나, 자신이 선택을 할 수 있는 입장의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은 윗사람에 말에 쓴 속을 달래며 고개를 숙일 때도, 억지로 웃으며 타인을 맞이할 일이 생기는 것이 사회입니다.

하지만 ‘언론’만은 이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답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수 있는 그런 사이다 같은 존재. 그게 언론이었으면 합니다.

종종 권력에 굴복한 언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우리는 나폴레옹 시대의 언론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젠 막연한 영웅도 독재자도 없습니다.

언론만큼은 권력이나 외압에 굴복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어깨를 펴줄 수 있는 존재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김대일 / 대학생(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 "다른 목소리로 만나는 뉴스, 변함없이 한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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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외순 / 제주주민자치연대 집행위원장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 창간 8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섬인 제주는 매일 중요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비슷한 제목, 유사한 논조의 뉴스를 보면서 독자의 입장에서는 차별화된 뉴스에 목마름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권력을 감시하는 시민단체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낸 입장 등을 스트레이트 기사로 보도해 주는 것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사실을 넘어 진실을 알려낼 수 있는 언론이 있다면 천군만마일 것입니다.

독자입장에서 헤드라인의 장점은 깔끔한 편집 디자인과 한 발 빠른 속보도 있지만 권력에 대한 날 선 비판도 마다하지 않는 데스크 논단, 한 걸음 더 들어간 해설과 초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민의 소리>란을 별도 편성해 시민의 눈으로 본 기사들을 배치하고 불편 부당한 내용을 고발하는 기사들도 돋보입니다.

다만 열악한 취재 환경 속에서 좋은 기사가 탄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기사의 양도 중요하지만 기사의 질도 중요합니다. 제주지역 대부분 인터넷 언론사의 고민이겠지만 다른 목소리가 더욱 큰 울림이 되기 위해서는 취재를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확충은 좋은 언론을 위한 뺄 수 없는 요소 일 것입니다.

변함없이 다른 목소리는 권력의 편이 아닌 권력을 감시하는 편에 서주실 것을 바랍니다. 제주사회를 위해 다른 관점과 다른 목소리를 보여 준 헤드라인 제주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한 길로 더욱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 박외순 / 제주주민자치연대 집행위원장

◇ "합리적 비판과 도민 알권리, 장애인 인권강화 노력해주길"

▲ 김성완 /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대표 ⓒ헤드라인제주

제주지역 언론을 대표하는 헤드라인제주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헤드라인제주는 참 언론으로서 제주지역에 구석구석을 살펴 가려운 곳은 긁어주고 힘든 구석은 메꿔주는 신문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오신 것으로 봅니다. 또한 제주도민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도민들은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민의의 대변자로서 제주도민의 알권리와 합리적인 비판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움직이는 민심의 현장을 담아내기를 바랍니다. 또한 생생한 보도와 심층취재를 통해 차별화된 언로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을 제시해주리란 것을 믿습니다.

지역사회의 대변자로서의 언론이 중요한 것은 물론 특히 장애인에 대한 불평등한 차별적 요소나 제도를 개선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 구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언론이 필요합니다.

장애인 인권 강화를 위해서는 언론과 언론소비자로서 장애인 당사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언론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 역할을 앞으로 헤드라인제주는 충분히 수행해주시라 믿어봅니다.

헤드라인제주는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함께 제주지역내 여러 장애계 이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눠왔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준 언론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일구어 놓은 것 이상으로 향후 더욱 뜻있고 행동하는 언론으로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 김성완 /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대표

◇ "사회적 약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올곧은 언론 되길"

▲ 이성복 / 헤드라인제주 객원필진(수필가)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가 창간된 지 여덟 해가 되었다니 시간의 빠름을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제가 처음으로 신문을 읽었던 때가 어렴풋하게 기억납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가로가 아니라, 세로 기사에 한자로 쓰여진 신문을 읽으며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상태로 방바닥에서 모르는 한자가 있으면 부모님한테 여쭤보기도 하고, 옥편 하나하나 찾으며 신문으로 한자 공부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인터넷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마우스 한 번 클릭으로 전 세계의 뉴스와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고,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의 사람들과도 소통도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든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인터넷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기자님들이 발빠른 취재와 노력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면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행사에 참여하면서 편의시설, 이동권. 이런 면에서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번질 때도 있지만, 아직도 많이 미흡하다는 생각에 씁쓸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관광지 장애인 화장실을 들어가보면 잠금장치가 고장나 있는가 하면 청소용구들을 쌓아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곳곳에 놓여있는 장벽에 가로 막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간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편견 해소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고장 제주는 국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 중 한 곳 입니다. 제주전역이 올레코스가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장애인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도 많이 생겼다는 소식에 흐뭇합니다.

굳이 장애인 편의시설이라고 해서 장애인들만 이용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들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의 시설이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장애인이 편리하면 비장애인들도 더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초심의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편의 목소리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릴 수 있는 올곧은 언론으로 남아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성복 / 헤드라인제주 객원필진(수필가)

◇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행복 '이음' 역할 부탁"

▲ 강은숙 / 제주도청 존셈봉사회 회장 ⓒ헤드라인제주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헤드라인제주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의 사회공동의 선(善) 추구를 통해 사회적 약자 편에서 마음을 다해 소통하고 있기에 도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봄, 가을이 되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열 사람의 한 걸음’ 개최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둘러보면서 장애인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점검하여 불편함이 한걸음 더 개선되는 밑거름이 되어주는 헤드라인제주가 있어 참 좋습니다.

우리 봉사회도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더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조금 다른 생각, 조금 다른 관점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게 알려주며,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진심 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도민 모두와 더불어 사는 삶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이음’의 역할 부탁드립니다.

정치적 논리에 편승해 여론이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기본 원칙과 도민과 함께하는 헤드라인제주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도민들의 사랑 속에서 더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 강은숙 / 제주도청 존셈봉사회 회장

◇ "살아있는 언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신문 되길"

▲ 고기봉 / 헤드라인제주 시민기자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 창간 8주년 축하 메시지‘한사람의 열 걸음 보다, 한걸음씩 사회 공동의 선(善)을 추구하는 헤드라인제주 창간 8주년을 70만 제주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같이한 시간이 8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지역의 진정한 대변자로써 성장한 헤드라인 제주 인터넷신문은 우리의 영원한 친구 같은 존재였습니다.

헤드라인제주는 생활밀착형 기사발굴과 지방언론 역할에 충실하며 제주지역을 대변하는 인터넷 신문으로서 지방자치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 지방신문의 역할에 충실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힘써 왔습니다.

각별한 제주사랑으로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지역 언론의 소명을 다하여 올바른 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편, 지역사회가 당면한 현안의 중심에 서서 건전한 비판과 비평으로 바른 정보 전달에 노력해온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농민, 노동자, 서민 등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열린 신문,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살아 움직이는 언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깨어있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사회의 대립적인 여러 분야를 한쪽의 시선이 아니라 고루 바라보며 냉철함과 따뜻함을 함께 실어내는 그런 신문으로 우리 곁에 함께 하길 기대해 봅니다. 언론의 소명을 잊지 말되 어두운 곳, 소외된 곳, 소수의 목소리에도 진심으로 귀 기울일 수 있는 이성과 감성을 고루 갖춘 신문,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소중한 신문이 되리라 믿습니다.

- 고기봉 / 헤드라인제주 시민기자

헤드라인제주에서 전하는 출범 9년차 다짐과 약속

"이젠, 다른 목소리가 필요합니다"를 화두로 출범했던 <헤드라인제주>가 30일로 창간 8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8년, 독자 여러분의 과분한 성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 씩 사회 공동의 선(善) 추구'. <헤드라인제주>가 지향하는 저널리즘의 가치입니다.

'그대로 전하는 뉴스'가 아니라 뉴스 메시지의 맥락과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며 제주사회에 논제를 던지고, 대안을 도출하고자 하였습니다.

주관적 편향성을 경계하고, '사회적 의미'를 먼저 생각하며, '사람 중심의 보도' 원칙을 명확히 하고자 했습니다.

자본의 논리에 위축되지 않고, 정치적 논리에 휩쓸리거나 눈치를 보지 않는 올곧고 당당한 언론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부족함도 많았고,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때로는 호된 질책도 받았습니다.

독자들의 격려뿐만 아니라, 쓴소리와 질책까지 모두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안고 있습니다.

출범 9년차를 시작하면서, <헤드라인제주>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언론활동에 더욱 정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출범 9년차에도 올곧고 당당한 언론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자만하거나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고, 정치적 논리에 편승해 여론이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외압에 굴하지 않고, 정론직필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헤드라인제주 기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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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2018-11-30 19:58:26 | 220.***.***.8
축하드립니디 꿋꿋하게 초지일관!!

00 2018-11-30 15:31:37 | 112.***.***.115
헤드라인제주 창간8주년을 맞이하게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위 독자분들 사진 웬만하면 좋은(최근)사진으로 올렸으면하는 바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