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워크숍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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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워크숍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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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 체육회 담당자 및 전국 76개 공공스포츠클럽 직원 200여명이 제주에 모여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부터 3일간 서귀포시 켄싱턴 리조트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워크숍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핵심 트렌드로 정착해 나가는 시점에서 2018년 상반기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사항 및 전문성 제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체육회가 내년 신규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 육성단체로 확정된 시기에 열려, 타지역 사례와 선진스포츠클럽 육성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스포츠클럽 성과평가 및 개선사항 논의, 그룹별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일본의 종합형 스포츠클럽 육성정책, 올레길 산책 및 서귀포시 스포츠클럽 견학이 이뤄진다.

마지막 날에는 학교와 지역스포츠클럽 연계방안 등 '선진형 생활체육 환경조성'을 위한 공공스포츠클럽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내년 제주스포츠클럽이 태동하는 시기에 개최돼 제주 입장에서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스포츠클럽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터득해 제주스포츠클럽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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