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일본 대형유통점 샹드에르브에 화장품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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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일본 대형유통점 샹드에르브에 화장품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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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통상대표부 제주상품 일본 시장 유통거점으로서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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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형유통체인인 샹드에르브 아트레우에노점 내부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경제통상상진흥원(원장 김진석)동경통상대표부는 제주산 상품 일본진출 확대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일본 대형유통점 샹드에르브(한국 Olive young) 20개 점포에 화장품 7개 제품 입점, 일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샹드에르브(한국 Olive young)는 일본 전역에 화장품, 가공식품을 취급하고 있는 중소 유통체인이다. 현재 동경도내 20여군데와 일본 전국에 100여개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주요 전철역에 매장을 소유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으로 제주상품을 일본전역 유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는 해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네트워크·판로)를 통해 바이어 발굴 및 정보 제공, 시장조사, 현지 여건에 맞는 제주상품 개발,소규모상담회·박람회 참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내 기업이 해당지역 방문시 연락을 취할 경우 해외사무소 비지니스 공간 사용.통역, 숙박, 음식점, 차량렌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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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점 예정인 샹드에르브 소매유통점이 있는 대형 쇼핑몰 아트레우에노. ⓒ헤드라인제주
또한 제주산 상품의 일본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온라인에서는 동경통상대표부의 일본 현지의 URL인 (http://www.jeju.or.jp/)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제품을 현지의 감각과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디바이스(핸드폰)에 최적화된 형식으로 제작해 일본 바이어에게 제공하고 있다.

향후 일본 주요 소매 유통점인 플라자, 숍인, 로프트, 동키호테를 중심으로 2019년 말까지 일본전국 200여점포에 고정 입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아울러 청정 제주에서만 생산되는 제주도의 특산품인 귤피를 이용한 화장품의 유통을 시작으로 가공식품으로 점차 입점 품목을 확대해 나가다는 계획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 제주의 브랜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도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통한 기업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일본 현지 진성 바이어 발굴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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