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머루 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사업 견인차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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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머루 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사업 견인차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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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으로 제주시 일도2동 신산머루가 선정된 가운데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설치한 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신산머루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신산머루 현장지원센터를 지난 3월부터 설치,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대학 운영, 주민 설문조사 및 인터뷰, 워크숍 및 간담회, 주민설명회, 주민협의체 정기회의 운영, 협력기관 자문회의, 주민 소통방 개설 등을 통한 지역주민 의견수렴으로 신산머루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천연염색 기초반 운영, 코어 요가 프로그램 운영, 한방 꽃차 만들기, 마을 사진전시회 운영, 마을협동조합 만들기, 일도초등학교 학부모 원데이 강좌 운영, 선진지 견학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도 진행해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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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곱들락한 신산머루의 날' 행사ⓒ헤드라인제주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은 스스로 마을 환경정비를 하면서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8일 '곱들락한 신산머루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곱들락한 신산머루의 날'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사업을 위해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추진하는 주민공모사업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신산머루 현장지원센터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역주민의 재생사업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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