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1일 대전 동구청에서 열린 '2018 드림스타트 체험수기.홍보 UCC 공모전'에서 제주 한마음초등학교 6학년 양진희양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진희양은 수기부문에 '어둠 속을 비추는 한줄기 빛'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응모했다.
양양은 "4남매중 장녀로 동생들을 돌봐야하는 중압감으로 힘들어 할때 드림스타트를 만난 것이 어둠 속으로 들어갈 만큼 힘들었던 나에게 한줄기 밝은 빛이 됐다"며 "앞으로도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줬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심 증대 및 사기진작을 위해 드림스타트 대상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전을 실시해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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