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민원실 연장 운영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목요일마다 오후8시까지 민원실을 연장 운영하면서 여권민원, 주민등록,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부등본, 인감증명서, 고충민원 등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여권민원을 위해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권신청 및 발급 실적은 2016년 240건, 2017년 236건, 2018년(11월현재) 214건으로 매해 200건을 넘기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에 대한 참 봉사를 실천하고 민원욕구에 부응한 민원서비스를 펼쳐 나아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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