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김남훈 소방장은 근무기간 동안 건축 민원과 소방특별조사, 안전관리 업무 등 다양한 예방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취약시기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김남훈 소방장은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다. 소방공무원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전국에서 소방공무원 18명이 수상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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