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3시18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도로에서 A씨(61)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길가에 있는 가로수와 출동 후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도로 연석에 1차 충격 후 2차로 가로수를 들이받아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는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1차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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