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카지노 범죄 예방 해법은?...제주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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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카지노 범죄 예방 해법은?...제주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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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4일 도청 카지노감독과 회의실에서 체계적인 카지노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2018년 4분기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제주지방검찰청,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세무서, 제주세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한국은행 제주본부, 금융정보분석원, 제주전파관리소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카지노 방문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 자금세탁방지 감독.검사 권한 위탁에 대비한 대응방안에 따른 유관기관별 협업업무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2019년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카지노 관리감독 방안을 위한 유관기관별 공조사항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연말연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 범죄 등 각종 사건ㆍ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리ㆍ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별 업무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해 카지노업의 안전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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