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장은 이날 김영근 가파리장, 김은영 마라리장을 포함한 어촌계장 및 지역주민 20명과 만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가파.마라 연료 해상운송비 지원 △쓰레기 수거용 경운기 지원 △관광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설치 △가파리 청보리축제 및 가을꽃 축제시 상설무대 설치 △마라리 주민소득사업 등의 사항은 건의했다.
그는 이어 가파초등학교 등 섬내 주요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 시장은 "가파리, 마라리 도서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도서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중 지역내 105개 마을 중 42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할 계획이며, 63개 마을은 2019년도에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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