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직원 4명을 경력․공개경쟁 및 보훈특별고용 방식으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경력직 ‘일반행정’ 분야와 신입직 ‘신재생에너지운영 및 개발’, ‘발전단지 안전관리 지원’, ‘홍보관 운영 및 행정지원’분야로 모든 전형은 NCS기반 블라인드 전형으로 진행된다.

번채용에서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홍보관 운영 및 행정업무 지원’분야에 보훈특별고용을 실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지방보훈청의 추천을 받은 경우에 한해 별도 구분전형을 실시한다.

모든 채용 전 전형과정에서 성별, 연령, 신체적 조건,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배제시켜 공정한 채용을 도모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평가가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21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

한편 공사는 육아휴직 대체 기간제근로자 및 체험형 인턴사원도 별도로 모집공고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상반기 채용부터 '블라인드채용 도민모니터링'을 실시해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도민이 직접 확인하고 블라인드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상반기 도민모니터링단의 의견을 이번 채용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