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마지막 강연에는 아트제주 컬렉터 그룹을 비롯해 중견 기업인과 미술애호가 8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자로 초청된 서울옥션 블루 총괄 송민경 스페셜리스트는 ‘투자의 눈으로 보는 미술품 컬렉션’을 다뤘다.
세미나가 끝난 직후 현장에서 작품 5점이 연달아 판매됐다.
올해 처음으로 아트세미나에서 출품작 중 일부를 선보인 시도가 압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새로운 미술 시장 제주의 탄생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아트제주2018’는 현대미술품 1,000여점을 선보인다. 컬렉터전 및 제주작가 특별전과 부대행사를 마련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제주 공식 웹사이트(www.artjejukorea.com)에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간은 19일까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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