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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으로 올라간 제주감귤 200톤, "청소년.근로자에 전달"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1.16 10:25:00     

北 "김정은, 감귤 청소년.평양시 근로자에 전달 지시"
8년만에 제주감귤 北 전달...감귤보내기 재개여부 주목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북한이 선물한 송이버섯 2톤에 대한 답례로 최근 청와대가 제주감귤 200톤을 북한으로 보낸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 감귤이 북한 청소년과 평영시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뜻 깊은 선물을 보내 왔다면서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이 남녘 동포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보내 온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청소년들과 평양시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1일과 12일 군 수송기를 통해 제주감귤 200톤을 북한으로 보낸 바 있다. 이 감귤들은 10kg들이 상자 2만개에 담겨 이틀에 걸쳐 총 4차례에 걸쳐 수송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1일 감귤 감귤 북송 취지를 설명하며 "감귤은 북한 주민들이 평소 맛보기 어려운 남쪽 과일이고, 지금이 제철이라 선정됐다"며 "대량으로 보내 되도록 많은 북한 주민들이 맛을 보게 하고자 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감귤이 북한에 보내진 것은 8년만이다.

제주도는 지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2년 동안 감귤·당근 북한 보내기 등 '비타민C 외교'를 통해 교류협력을 선도해 왔으나, 지난 2010년 천안함 사태로 인한 5.24 대북조치와 UN 및 미국의 대북 제재로 인해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에 청와대의 답례선물로 감귤이 북한에 보내지면서, 중단됐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감귤.당근 북한 보내기가 재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는 흑돼지 양돈지원 사업을 비롯해 △감귤 보내기 사업 △제주-북한 평화 크루즈라인 개설 △남북한 교차관광 △한라산과 백두산 생태·환경보존 공동협력 △제주포럼 북측 대표단 참석 △남북 에너지 평화협력 사업 등 '5+1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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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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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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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우 2018-11-17 16:44:10    
송이버섯 2만톤?
이거 진실입니까?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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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head****) 2018-11-17 18:30:14
단위 오기가 있었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1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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