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회장 양은정)는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45만9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성금은 지난 10월 3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장 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이날 자선골프대회는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다. 

기탁된 성금은 제주도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양은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장은 "다가올 추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