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정례회 15일 개회...도정질문.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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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정례회 15일 개회...도정질문.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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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0일 회기로 제36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민선 7기 제주도정과 제주도교육청의 새해 첫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제주도의회는 15일 오후 2시 제3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으로부터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16일과 19일, 21일 3일간 원희룡 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민선 7기 출범 후 두번째 도정질을 벌인다. 20일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이 마무리되면서 역대 최대규모인 5조 3524억원 규모로 편성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새해 예산안과 1조 2000억원 규모의 제주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23일부터 30일까지 예산안 사전심사와 계수조정이 이뤄지고,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본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계수조정은 내달 13~14일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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