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 시민에게 묻는다'...시민원탁회의 토론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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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 시민에게 묻는다'...시민원탁회의 토론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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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일까지 제주시민 100명 모집...내달 8일 제1회 시민원탁회의 개최

제주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자를 공개 모집한다.

내달 8일 열릴 예정인 '제1회 시민원탁회의' 토론 의제는 '제주교통, 시민에게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이다.

이번 개최되는 시민원탁회의는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이른바 소통 회의다.

토론참가자 대상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4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거나, 우편, 팩스, 방문접수 등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토론참가자에 대해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토론의제에 대해 1:1전화면접을 통한 사전조사가 이뤄진다. 의제에 대한 진단과 구체적 사례를 도출해 토론 쟁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제1회 시민원탁회의'는 내달 8일 제주시 삼도1동 소재 아스타호텔 아이리스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0월 운영위원회 20명을 구성하고, 4차례 회의를 거쳐 교통, 안전, 환경, 보건․복지, 지역산업, 문화․예술, 행정서비스 등 7개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통 분야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제주교통, 시민에게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토론의제로 확정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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