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연 성산읍 부읍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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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 성산읍 부읍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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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연 성산읍 부읍장.
서귀포시는 조성연 성산읍 부읍장이 8일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행정안전부와 SBS 공동주관으로 열린 제22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6급 이하 공무원과 농협 직원을 발굴.표창하는 상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행돼 왔다.

올해는 전국 특별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추천기관에서 제출한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현지 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12명이 수상자가 결정됐다.

조성연 부읍장은 27년 동안 일선 민원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 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 운영, 제주지역 최초 착한거리 조성 등 복지행정 분야에서 활약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점자도서 입력, 요양원 방문봉사, 소록도 국립병원 봉사 활동 등 남다른 사회봉사 정신을 인정 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조 부읍장은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원 전액을 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하겠다고 밝히며 훈훈한을 더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공직자가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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