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지난 2017년 7월 공사비 7억원을 투입해 개설 공사가 시작됐으나 토지 보상 문제로 올해 5월 공사가 일시정지됐다가,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토지수용재결 결정에 따라 이달부터 공사가 재개됐다.
서귀포시는 현재 해당 도로 구간 전체 522m 중 보상완료 구간인 352m에 대해 기층포장까지 시공을 완료한 상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마을안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주거.상업지역 연결되는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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