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쉐프'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서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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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쉐프'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서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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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점프, 비트, 플라잉 등 수많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셰프'가 10일 오후 5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무대에서 상연된다.

'셰프'는 지난 2011년 초연을 시작으로 6년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을 받았던 '비밥'이 지난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다채로운 사운드와 시각적인 볼거리가 가득한 비트박스, 비보이, 아카펠라가 조화를 이룬 3색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주방을 배경으로 자신의 요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레드 셰프와 그린 셰프의 대결에 비트박스와 비보잉 등의 볼거리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은 전선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064-760-3792)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의 면모를 선보이며 더욱 흥미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삶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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