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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원 남북 교류협력 사업, 10년만에 재개될까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1.05 14:23:00     

제주도의회, 북한 대표에 협력사업 도의장 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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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우성호 제주양돈발전협의회장, 문종태 의원, 강철남 의원, 김영대 북측민족화해협의회장, 김홍걸 남측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김철빈 민화협제주본부추진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북한에 제주 차원의 남북 교류협력 사업 재개를 제안했다.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과 문종태 의원은 지난 3일과 4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김태석 의장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북한측 대표로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양철식 민화협부위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의 친서에는 상징적인 남북교류 사업인 '감귤보내기' 사업 재개를 비롯해 제주 어미돼지 분양, 한라산과 백두산의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한 공동협력과 공통의 역사·문화 연구 및 교류 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 대표인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은 강 의원과 문 의원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시 한라산을 함께 올랐으면 한다는 바람"이라고 전달하자 크게 웃으며 함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석 의장은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민화협 등과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하여 제주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섬으로써 한반도 및 전 세계 평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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