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7일 오후 4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베스트셀러 도서인 <오직 두 사람>의 김영하 작가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알뜰신잡3'에서 유쾌한 말솜씨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김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이라는 주제로 문학적 통찰력과 동심의 순수 예술성의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작가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강연은 24개 언어의 자막이 붙어 지금까지 약 18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그는 1995년 <겨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한 이후 젊은 작가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세계 10여개국의 언어로 번역 출판됐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등이 있다.
문의 제주대 교육혁신본부(754-8265).<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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