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가 24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애로계층과 일반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람정제주개발, 모노리스제주파크(주), 고르라제주 등 제주도내 55개의 구인업체가 현장 면접기업으로 참여해 220여명을 모집하고, 구직상담 컨설팅과 함께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이 진행한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 농협, 국민건강보험 제주지사 등 8개 기관 및 기업이 채용상담기업으로 참여해 2019년 채용계획 및 채용시험 준비 등에 대한 구직자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제주지사, 제주수눌음일자리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등 13개 기관에서 참여해 직업훈련 및 자격증취득 등 취업정보관을 운영한다.
구직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채용상당 및 면접에 참여할 기업을 추천해주는 현장매칭관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참가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당일 행사장에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면접코칭, 지문인식적성검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업다짐캘리그라피, 건강관리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등록 후 원하는 기업과의 심층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두드림맵(www.dodreammap.co.kr)을 통해 사전참가 신청 또한 가능하다.
참여기업 채용정보 확인 및 구직자 사전참가신청 등은 두드림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YWCA 청년일자리센터(064-753-8016)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