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인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비한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사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컨설팅단 운영 계획이 논의됐다.
또 서귀포시만의 마을만들기 사업 방향 제시를 위한 포럼 워크숍과 마을만들기 사업 홍보를 위한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교실 개최 계획 등이 심의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포럼 운영을 강화해 마을만들기 전문가 지원체계의 확립을 통해 실현성있고 지속가능한 맞춤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포럼은 지난 2014년에 처음 구성된 마을만들기 전문가 집단으로, 현재는 2기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포럼은 마을 중앙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컨설팅 지원, 농촌현장포럼 전담팀 참여, 자립마을육성사업 심의,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교실 운영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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