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1월 3일 오전10시시부터 오후2시까지 센터 내 주차장과 어울림마당, 공연장 등에서 설문대와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오감만족 행복마켓'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감만족 행복마켓은 문화체험과 놀이존,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문화동아리 공연이 어우러지는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는 하바리움(시들지 않는 꽃 만들기), 캐리커쳐, 비눗방울 놀이, 꽃머리띠 만들기 등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에어바운스, 볼풀장 등 무료 놀이존도 마련된다.
농산물과 플리마켓, 노인.장애인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만든 국수, 김밥, 옛날토스트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설문대 문화동아리의 재능나눔 공연은 이날 오후3시부터 진행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도민의 문화향유 충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체험기회를 마련한 행사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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