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28일 오후 1시와 3시20분 2차례에 걸쳐 미술관 속 영화관 프로그램으로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작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외국인 등으로 매일 모습이 변하는 주인공인 남성 '우진'이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12세 이상 관람가이고 상영시간은 127분이다. 매회 선착순 18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영화 상영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안내데스크(전화 064-710-4300)로 하면 된다.
한편, 도립미술관은 장리석 기념관을 제외한 모든 전시실은 오는 31일까지 휴관이다. 이는 11월 1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있을 '2018 제주미술제' 준비에 따른 것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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