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도시, 천년의 숨결을 담다'...24~25일 제주대 사학과 답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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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도시, 천년의 숨결을 담다'...24~25일 제주대 사학과 답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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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학과(학과장 장창은)는 오는 24~25일 인문대학 2호관 로비에서 '왕의 도시, 그 천년의 숨결을 담다'라는 주제의 답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앞서 사학과는 지난 9월 3박4일의 일정으로 서울과 강화도, 수원을 답사했다.

서울에서는 북악산에 올라 서울의 지리적 조건과 한양도성의 조성원리를 보았고 조선과 대한제국시기 국왕의 삶과 정치현장인 경복궁과 경운궁을 구석구석 탐방했다.

정동길에서는 격변하는 개화기의 역사를 체험하고, 을사늑약의 현장인 중명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이자 백범 김구의 서거 장소였던 경교장을 답사했다.

강화도에서는 정족산 사고(史庫)가 있는 전등사와 조선후기 해안방어시설로 조성된 광성보를 답사하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체득했다. 수원에선 화성을 순성(巡城)하고 용주사와 융건릉에서는 정조시기 조선의 문화융성을 느꼈다.

이번 사진전은 답사 때 학생들이 촬영한 순간순간의 생동감 있는 전경과 유물‧유적 사진을 엄선해 마련된다.

오랜 기간 준비한 답사의 성과를 제주대 식구 모두와 공유·공감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진전 팸플릿과 답사팀 학생들의 상시 설명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문의 : 사학과(754-2770).<헤드라인제주>

제주대-사학과-,-24~25일-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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