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식당',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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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식당',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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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자연스러운 식당'.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는 22일 '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응모작 접수가 진행, 32개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 선정은 간판 전문기관인 한국옥외광고센터에 의뢰한 1차 전문가 평가와 칠십리 축제기간 중 시민들이 참여한 2차 평가로 이뤄졌다.

공모전 대상은 '자연스러운 식당' 간판이 차지했다. 이 간판은 목재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그대로 사용해 상호명과도 어울리게 자연스럽게 제작됐다.

금상은 옛날 사용하던 재료를 그대로 사용하여 클래식한 이미지를 연출한 '감저'가 수상했다. 

이어 은상은 '청춘부부', 동상은 '소소희'와 '겹겹의 의도'가 차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통해 서귀포시내 아름다운 간판 사례들을 널리 홍보해 창의적이고 조형미가 우수한 간판의 제작.설치를 유도하고, 거리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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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을 수상한 '감저'.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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