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김녕항 아름다운 어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향상 및 소득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수산문화복합센터는 지상2층 412.79㎡ 규모로 탈의실과 샤워실을 겸비한 수상레저복합시설과 전시실, 커피숍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허브로 조성된다.
아울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통과한 건축설계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김녕항이 전국 최고수준의 해양레저.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 측면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가어항인 김녕항이 지난 2014년 공모가 이뤄진 해양수산부 '아름다운 어항만들기'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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