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년제주(이사장 강철호)는 주말인 20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위치한 중증장애인 시설인 창암재활원(원장 정은경)을 찾아 시설 내부와 체육관 등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년제주는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혼디모영 사랑의 밥상’, 조손가정 후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해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매달 펼치고 있다.
강철호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다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청년제주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창의-화합-기부’를 모토로 제주미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원동력이 되고자 창립한 청년제주는 그동안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5억여원을 전달하는 한편, 대학생 논문공모전 등 창의적 인재양성에 앞장설 뿐 아니라 소외이웃 후원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