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책.교육 주제 프로그램 다채롭게 진행
이날 낮 12시30분 열린 개막식은 디어아일랜드 클래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의 축사, 북페어 문학공모전 시상, 국제학교 학생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이어 '관계의 인문학' 주제로 베스트셀러 작가 채사장의 북콘서트, 국제학교 교장단 스피치, 카더가든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폐막일인 21일까지 '책'과 '교육'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제주를 담은 테마도서전'은 도서출판 문사철의 대표이자 역사저술가인 강응천 주간이 '제주의 책, 제주의 작가' 등 4개의 테마로 큐레이팅해 제주의 도서문화를 조명한다.
또 '7인 7색 북콘서트'는 채사장, 강신주, 하상욱, 강성태 등 유명 작가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감정코칭, 진로, 교육법, 자녀교육 등에 대해 폭 넓은 이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국제학교 교장단 Open Speech △25개의 도내.외 출판사 부스 △20개의 도민참여 플리마켓 △10개의 AR, 드론 등 체험프로그램 △헌책줄게, 새책다오 이벤트 △학생 참여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행사정보는 JDC 북페어 홈페이지(http://jgb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JDC 교육산업처(064-797-5772)와 북페어 운영 사무국(064-752-2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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