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에 국비지원 마늘 종자생산기반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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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에 국비지원 마늘 종자생산기반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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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품질이 보증된 마늘종구 보급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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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마늘종자 생산기반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중국산 마늘종구 수입을 대체하고 고품질 종자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19년 마늘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신규대상지에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0억(국비 10억, 지방비 1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마늘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일원 1만9789㎡의 부지에 창고시설과 저온저장고, 건조실, 종구선별장, 망실하우스를 건축해 2021년부터 연간 150만구의 마늘 종구를 생산할 예정이다.

위 의원은 "마늘종구는 마늘생산에 있어 품질.수량.시장성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공급체계가 미흡해 농업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마늘종구생산기반 확충을 통해 우수한 종구가 농가에 보급돼 마늘생산농가의 생산량 확대와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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