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에는 한국법교육센터 강사가 파견되어 상품 구입 후 불만족 시 환불 및 피해를 신청하는 방법과 한국에서 소비생활을 하면서 불이익과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도왔다. 2교시 금융사기에서는 보이스피싱, 소액결제 차단방법, 피해 발생 시 한국소비자원 신고 등으로 진행됐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한국사회이해)를 수강하면서 특강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민자는 정보도 부족하고 물건 구입 및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받음으로서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소비자 상담센터(1372번), 이민자인 경우에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 문의하면 자국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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