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1월 9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리는'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따른 청중평가단을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청중평가단 모집은 50명을 선착순으로 하며, 서귀포시 시정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문접수(서귀포시청 기획예산과), 팩스(760-2199), 이메일(et3260@korea.kr), 전화(760-2191~219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한 청중평가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평가수당이 지급된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약 2개월 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최종 6건의 시민 정책제안과 서귀포시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5개 우수 정책자문단(포럼, 협의체 등)활동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정책 평가는 청중평가단이 참여해 리모콘을 활용한 전자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우수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비롯한 정책공유한마당 행사는 축하공연, 우수시책 홍보부스, 체험부스 운영, 미니영화관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