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판매명인 김현규씨, 적십자사에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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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판매명인 김현규씨, 적십자사에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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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2380시간 자원봉사 활동
판매명인 김현규 현대자동차(주) 제주지점 부장은 지난 12일 하워드존슨호텔 다온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판매명인 등극과 함께 고객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부장은 현대자동차 1992년 입사해 26년간 근면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 제주도내 최초로 자동차 4000대 판매 기록과 함께 현대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판매 명인’으로 등극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부장은 1998년 입사 6년만에 1000대 돌파를 시작으로 2005년에 2000대를 판매해 ‘판매장인’, 2012년 3000대로 도내최초 ‘판매명장’으로 등극되는 등 매년 150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김부장은 1993부터 2017년까지 25년 연속 지점 판매왕, 1998년부터 2017년까지 20년 연속 TOP-CLASS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01년과 2017년에는 우수사원으로 선정돼 현대차 사장 표창을 받았다.

김 부장은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2006년 새제주적십자봉사회에 입회이래 12년간 이재민구호, 취약계층결연, 장학금전달, 시설위문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써 2014년에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에 판매 명장으로 등극하면서 받은 시상금을 적십자사 300만원 기부, 적십자사 정기 후원회원 동참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부장은 “판매명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고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객이 주신 사랑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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