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 중문칠선녀축제 20~21일 개최
상태바
2018 제주 중문칠선녀축제 20~21일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jpg
▲ 지난해 열린 '2017 중문칠선녀축제'. ⓒ헤드라인제주
'2018 중문칠선녀축제'가 20일과 21일 제주 중문 천제연폭포 일원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중문동주민센터와 칠선녀축제위원회(위원장 김창범)가 공동 주최하고 중문마을회(회장 김창범)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칠선녀를 테마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이 축제는 옛날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중문 천제연폭포 맑은 물에 내려와 노닐다 올라갔다는 칠선녀설화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축제 개막 전날인 19일에는 칠선녀를 모시는 제의식인 '칠선녀제'와 전야제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 첫날에는 축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칠선녀 하강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둘째날에는 칠선녀가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칠선녀 승천 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열린다.

이외에도 지역공연, 칠선녀 가요제, 무태장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를 준비한 김창범 중문마을회장은 "칠선녀를 테마로 한 중문마을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해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