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성균 제주도의회 행자위원장, 행정사무감사 임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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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성균 제주도의회 행자위원장, 행정사무감사 임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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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균 제주도의회 행자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민선 7기 첫 행정사무감사가 10월 17일부터 시작됩니다. 도민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내가 낸 세금이 진정 도민들을 위해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가”에 대한 확인 및 점검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비록 대다수의 도민들이 현장에서 행정사무감사 과정을 직접 살필 수는 없지만, 언론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과정을 속속들이 살펴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첫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체제개편, 특별자치분권 추진현황, 민선 7기 인사문제, 4·3과 강정마을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노력, 도민생활을 위한 예산 활용 등 상임위 소관 사안에 대해 각 부서 및 해당기관의 행정사무 추진사항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집행부와 산하 기관의 담당자들께서는 의원들이 요청한 자료를 준비하느라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의원들께서도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제주도민 모두가 집행부인 제주특별자치도와 그 산하 공공기관들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대안제시의 감사를 실시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주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정책이 현장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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