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월동채소 재배면적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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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월동채소 재배면적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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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0월 한달간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요 월동채소류 품목별 생산량을 예측하고 원활한 유통처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월동무, 당근, 브로콜리, 마늘, 양파 등 주요 채소류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는 마을 리사무소에서 마을 내 밭작물 재배 농가와 면담을 통해 전수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1, 2차 재배의향 조사 결과 전체 품목의 재배면적이 1.2% 감소될 것으로 보이나 월동무의 경우 전년대비 1.8%, 평년대비 7.2%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통처리 대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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